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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또 은천장학회를 통해 재정적인 필요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선정해주신 은천장학회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선교사 자녀로서 자랐고 그런 부모님의 삶을 보며 하나님의 일꾼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기도를 하면서 비전을 구할 때 신대원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여러 과정을 거쳐 이번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제가 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의 삶의 하나의 막이 끝나고 이제 다시 첫걸음이고 새로운 시작인것인데 앞으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갈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확장과 예수님의 사랑을 삶으로 전하는 하나님의 선한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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