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은천장학회를 통해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은천장학회 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갔던 것 처럼 내 상황과 조건에 망설이지 않고 내딛었던 발걸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은천장학회의 손길을 통하여 제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신대원 입학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하나님은 구석구석 살피시며 역사하셨습니다.
저는 은천장학회의 섬김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단순히 기부의 행위 만족을 느끼는 재단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재정이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셨음을 느 습니다. 은천장학회 재단에서 일을 처리하는 모습 하나하나를 볼 때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시는 모습을 보았고 결과 중심적이거나 권위주의적이지 않았고 겸손하게 지원자들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한명이라도 더 챙기려는 사랑을 느꼈습니다. 편견이 없으며 지원자들을 걸러내기 위한 방법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섬김의 모습 속에 오늘날 목자의 마음을 더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것이 아니라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작은 순간에도 임하고 있음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정의 섬김뿐만 아니라 섬김의 모습까지 아름다운 은천장학회 재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