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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들어 갈 줄 알었던 학교를 코로나로 말레이시아 입국이 되지 않아 한국에서 온라인 수업하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8월 1일에 갑작스런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입국하는 허락증을 받고 학교에 가기까지 딱 14일 동안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학비와 기숙사비가 부담이 되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은천장학회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신청마감일을 이틀 남기고 신청서류를 제출 하였고 저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1년동안 학교를 기다리며 2021년 9학년때는 꼭 학교에 가고 싶다는 소원이 일어났고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입국허가증이 니온 것은 기적이며 학교에 들어 갈 수 았는 길을 여신 하나님께서 제 학비도 주실것을 믿었습니다.
은천장학회릉 통해 학비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할렐루야! 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십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달랏국제학교에는 자가격리를 끝내고 지난 8월 28일에 기숙사로 들어 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 확진자가 급증하여 학교공부는 온라인으로 하지만 기숙사에는 30여명이 함께 생활하며 가족같은 분위기 입니다.
저는 9학년 1학기에 하나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다른 사람을 도우며 동생들에게 잘해 주겠습니다.
아직 같은 학년친구들을 만나지 못 했지만 친구들을 많이 이해 할려고 합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믿음의 도전으로 저는인도에서 상상지도 못한 국제학교를 다니게 되었으며 은천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음으로 아버지의 도우심을 경험했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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