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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옷 하나도 헤어지지 않게 인도하셨던 것처럼, 그릿 시냇가에서 엘리야를 먹이신 것처럼, 주님이 책임지시는 공중의 새처럼 주님이 나의 삶을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매 순간 경험합니다. 나의 삶 순간마다 주님이 아니고서야 설명할 수 없는 것들 뿐입니다. 우리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살아계심을 느끼게 해준 은천장학회에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넘쳐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주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하도록 하신 것처럼,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제사장의 의복을 입혀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주님의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며 주님을 만나도록 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과 은천장학회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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