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천장학생 김예은입니다.
귀한 장학금으로 학비를 충당하여 개강을 맞이하였습니다!
학비를 생각하며 전전긍긍하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이 솟아오릅니다.
은천장학금의 분명한 목적, 빛과 소금의 존재로서 살아가는 데 지지해주신 은천장학금을 평생 기억할 듯 합니다.
지구반대편 뿐만 아니라 아직도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재정에 허덕여 공부를 포기하곤 하지요.
저도 그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유학길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수년째인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포기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차근차근 길을 열어주시며, 제 삶의 목적인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심으로 참 설레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장학금에 부끄럽지 않도록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름도 없이 나누어주신 이 사랑에 책임감을 갖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 쾌청한 가을 날에 하나님 사랑 넘치시는 계절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